바다와 꽃의 연주, 피지 신혼여행
 
피지
이재선, 전동희
2013 / 09 / 01
신혼여행

 

신혼여행지를 휴양으로 정하고 어디를 갈까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피지, 몰디브, 두바이 중에 한 곳을 가기로 범위를 좁혔고 고민고민 하다가 피지로 마음을 굳히게 되더라구요.

평소  '휴식'과 '여휴'를 떠올릴 때 느낄 수 있는 풍경과 피지의 풍경이 가장 많이 닮았기 때문에 피지로 마음이 더 가더라구요.

 

저는 리꾸리꾸 3박 + 난디의 호텔에서 1박 했어요.

 

피지의 가장 큰 장점은 풍경이었습니다. 인위적임이 없는 자연스러움을 간직한 공간들이었어요.

아래는 3일간 묵었던 리꾸리꾸 리조트를 전경으로 찍은 사진이에요.  저녁에 해질무렵의 석양도 멋집니다.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사진의 틀로 제한해 버릴 수 없는 자연의 풍요로움이 고스란히 그곳을 지키고 있었어요.  

 

 

 

 

 

피지의 장점 두번째는 뭐니뭐니해도 사람이겠지요. 피지인들이 낯선 이방인을 대하는 자세가 참 친절해서 좋았습니다.

블라~ 블라~를 외치며 방긋 웃어줍니다. 누구 할 거 없이요.

한국에서도 "안녕하세요~"를 외치며 환하게 웃어준다면 외국인들이 더 친근하게 느껴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이드분도 친절했어요. 첫째날과 마지막날만 동행하는 시스템이었어요. 소탈하고 친근하게 가이드 해주셔서 감사했어요.

 

그 밖에도 마사지도 좋았고 따로 신청해서 했었던 패러 세일링도 처음해 보는 것들이라 재미있었습니다.

 

 

그런데 두째날 셋째날은 비가 와서 많이 밖에서 놀지 못해서 아쉬웠어요. No sun, No fun...

햇빛의 중요성.. 날씨의 중요성을 절감한 이틀이었어요. 그리고 음식의 향료가 입에 맞지 않아 고생을 좀 했어요.

신행 다녀오니 몸무게가 줄었더라구요. 다른 곳 여행갈 때는 음식 잘 맞았는데,

피지는 뭐 좀 많이 싸가셔도 좋을 것 같아요.

그래도 피지 맥주 비터 비어와 후식들은 맛있고 좋았습니다.

 

다녀오니 어디론가 또 떠나고 싶네요.

 

 

 

 

   
 
음식때문에 동남아쪽이아닌 여기를 택한것도 있는데,, 리꾸리꾸,,향신료 냄새가 심한가요...?ㅠ 걱정되네요;; 2013-09-27